반응형 마이크1 마이크 하나로 세상을 웃기고 울린 두 남자 – 송해와 래리 킹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갑니다.때론 한마디 농담이 사람을 웃기고, 한 줄 질문이 마음을 울립니다.그 모든 순간엔 누군가가 마이크를 들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죠. 한국엔 송해가 있었고, 미국엔 래리 킹이 있었습니다.다른 시대, 다른 언어를 살았지만,두 사람 모두 말로 사람을 위로하고 이어주는 진짜 진행자였습니다. 1. “다음 참가자는요~” – 전국을 달린 송해1980년대, KBS 전국노래자랑 무대.흙먼지 날리는 운동장, 스피커 하나에 천막 무대,그리고 “다음은~ 고흥에서 오신 김말숙 어르신입니다!”라고 외치는 익숙한 목소리.전국 어디를 가도 송해 목소리를 모르는 이는 없었습니다.손자 자랑을 하며 울던 할머니,청춘의 첫 고백을 한 청년,그 모든 순간에 송해는 따뜻하게 웃으며 함께했습니다.전국노래자랑은.. 2025. 7.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