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랭 드 보통1 알랭 드 보통과 김용옥 - 철학을 생활로 끌어낸 두 사람 1. 철학은 멀리 있는가, 가까이 있는가?철학이라 하면 두꺼운 원서와 고전의 어휘가 떠오르지만,1990년대 이후 철학은 서서히 ‘생활’의 언어를 입기 시작했습니다.그 선두에 서 있던 두 이름,영국에서 활동한 알랭 드 보통과 한국의 도울 김용옥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자랐지만, 두 사람은 “철학은 삶 속에서 쓰일 때 비로소 살아난다”는 믿음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한 사람은 개인의 마음을, 다른 한 사람은 사회의 의식을 두드렸습니다.런던 북숍 ‘삶의 학교’에서 알랭 드 보통의 무대는 서점·강연·영상 콘텐츠—잔잔하지만 오래가는 울림.대학 강의실 공개 강연김용옥의 무대는 강단·광장—폭포수 같은 직설로 현실을 흔드는 언어.2. 런던의 한 구석, 사랑을 철학으로 번역하다 — 알랭 드 보통1993년, 런던의 작은 북.. 2025.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