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보문고1 신용호님과 마쓰시다 고노스케 이야기 - “사람을 만든다”는 두 기업가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어서면 벽에 새겨진 문구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교보문고의 창립자' 신용호회장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서로 다른 나라, 다른 산업에서 활동했지만 두 사람은 “사람을 기르는 것이 진짜 경영”이라는 철학에서 놀라울 만큼 닮아 있었습니다. 1. 병약했던 소년, 독서로 길을 열다.신용호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정규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 폐병을 앓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그는 침상에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을 바꾼 건 바로 ‘천일독서’.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의 길을 익혔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역시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초등학교만.. 2025. 7.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