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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2

최무선과 마르코 폴로 – 발명과 여행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14세기, 세계는 뒤흔들리고 있었습니다.동아시아에서는 고려가 왜구의 약탈에 시달렸고,서쪽 유럽에서는 상인과 모험가들이 새로운 땅과 시장을 찾고 있었습니다.서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세상을 바꾼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최무선 – 화약무기로 나라를 지킨 발명가,마르코 폴로 – 동서 문명의 다리를 놓은 여행가입니다. 1. 최무선 – 화약으로 왜구를 막다최무선의 이름이 처음 역사서에 등장한 것은 『고려사』 기록입니다.1360년대 후반, 그는 원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화약무기(화포·화전)의 위력을 직접 목격했습니다.당시 원군이 반란군을 진압할 때, 밤하늘을 가르며 날아간 불화살이 성벽에 꽂히자,순식간에 성문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합니다.귀국 후 그는 화약 제조법을 얻으려 애썼지만, 원나라는 기술 유출을 금지해 알려주.. 2025. 8. 9.
최무선의 불꽃이 K9자주포, K2전차로 그리고 세계로 향하다.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인도와 파키스탄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우리나라는 6.25전쟁이후 북한과 맞닿고 있어서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는 없었구요.러우 전쟁이후 우리나라의 K9, K2, 무기주문이 폭증했다고 합니다.'25년 3월기준 한국은 무기수출 세계 10위, 무기수입 세계 12라고합니다. 오늘은 무기관련하여 최무선장군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1. 유학자, 불을 들다최무선. 그의 이름을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겁니다.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화약을 만든 사람' 정도로 기억하죠.그런데 알고 보면 그는 대한민국 국방 기술의 뿌리를 만든 선구자였습니다.그는 원래 성리학을 공부하던 문신이었습니다.하지만 고려 말, 왜구의 침입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그는 책..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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