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리경영2 이나모리 가즈오와 정주영회장 - 철학과 실행 일본의 이나모리 가즈오와 한국의 정주영회장.한 사람은 “경영은 철학이다”라며 인간 존중을 강조했고, 다른 한 사람은 “해봤어?”라는 말로 불가능을 현실로 바꿨습니다. 철학과 실행, 이 두 단어가 두 거인의 삶을 요약합니다. 1. 가난한 소년에서 거인으로이나모리는 교토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병약한 아이였습니다.공부 성적도 뛰어나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국 가고시마대학 응용화학과에 진학했습니다. 1959년, 28세의 나이로 교세라를 세웠습니다. “작은 세라믹 회사”로 시작한 교세라는 이후 세계적인 전자·통신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정주영회장은 강원 통천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소 판 돈을 들고 집을 나와 서울로 올라와 막노동을 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크게 해 보겠다”는 꿈.. 2025. 8. 25. 유일한과 아지무 프렘지 - 이윤보다 양심을 택한 기업가들 “착하게 해선 돈을 못 번다.”“기업은 이윤이 전부다.”오래된 통념이다. 그리고 지금도 흔히 듣는 말이다.하지만, 정말 그럴까?그 생각을 정면으로 반박한 두 사람이 있다.하나는 유일한, 유한양행을 세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가.또 하나는 아지무 프렘지, 인도 IT기업 위프로의 전 회장이자 세계적인 자선가다.이 둘은 시대와 대륙을 달리하지만,‘양심 있는 경영’이야말로 가장 오래가는 길이라는 것을 삶으로 증명했다. 1. "이윤보다 양심" – 유일한의 기업 철학1910년대, 유일한은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그는 고학생으로 신문 배달과 세탁소 일을 하며 학비를 마련했고,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마친 후 고국으로 돌아왔다.그가 창업한 회사는 ‘유한양행’.당시 대부분이 외국약을 팔 때, 그는 “국산 의약품을 만들겠다.. 2025. 7.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