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제강점기2 김마리아와 말라라 유사프자이 이야기 - 책 한 권이 세상을 바꾼다.! 조용한 새벽, 책상 위에 펜 하나와 교과서 한 권이 놓여 있습니다.누군가에겐 당연한 이 풍경이, 누군가에겐 생명을 걸고 지켜야 했던 꿈이었다면 믿기시나요?100년 전 조선, 그리고 현재의 파키스탄.이 두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여자라서 배울 수 없었던 시대에, 배우고 싶었던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죠.김마리아와 말라라 유사프자이입니다. 1. 불꽃처럼 살다 — 김마리아의 이야기1919년 3월 1일. 서울 정동.총칼로 둘러싸인 조선총독부 앞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여성 유학생 리더가 있었습니다.그녀는 이화학당 출신으로, 일본에서 유학하며 조선유학생회를 만들고, 3.1운동을 조직한 인물, 바로 김마리아였습니다.그녀는 체포되자마자 고문실로 끌려갔습니다.무려 8시간 동안 채찍과 고문.. 2025. 7. 7. 두 개의 심장, 한 줄기의 정신 ― 우리의 캡틴 손기정과 손흥민..!! 손기정 선수얘기를 들을 때는 항상 가슴이 저려온다..!!!그리고 저와 한때를 같이 살았던 대한민국의 위인이라는 점이다. 손흥민선수를 볼 때 어떻게 선수가 저럴 수가 있지..??지금도 저와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진행형이다. ^^ 1936년 베를린, 카메라는 한 청년의 얼굴을 끝내 담지 못했습니다.시상대 위 금메달리스트는 월계수 화분으로 가슴팍을 가렸고, 고개는 숙여져 있었습니다.이름은 손기정. 국적은 '일본'이라 기록됐지만,그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습니다. 88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손'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캡틴이자,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손흥민입니다. 축구라는 무대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그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문득.. 2025.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